
곱창구이 2인분 36000원 시켰습니다.
소주도 4000원 너무 좋아요 전골도 유명해오!!
도봉구에서 소곱창 제대로 하는 집 찾으면 꼭 한 번 들러보게 되는 곳이 바로 도봉로165길 4 삼오집이에요. 겉에서는 소박한 동네 맛집 느낌인데, 안으로 들어가면 곱창 냄새에 먼저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집입니다. 동네 주민들은 이미 다 아는 곳이라 저녁시간에는 단골들로 꽤 북적여요.






여기 메인 메뉴는 당연히 소곱창인데, 진짜 손질이 깔끔해서 잡내가 거의 없어요. 처음 나올 때부터 반짝반짝 윤기가 돌아서 기대가 되는데, 불판에 올리면 금방 노릇하게 익어요. 겉은 바삭, 속은 촉촉하게 곱이 살아 있어서 한 점 먹는 순간 바로 “아 이 집 잘한다” 싶은 맛이에요. 부담스럽게 기름지지 않아서 곱창 처음 먹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타일이에요.


그리고 삼오집에서 꼭 먹어야 하는 메뉴가 소곱창전골인데, 이게 은근 히트 메뉴예요. 직원분 말로는 30분 정도 끓여야 국물이 제대로 우러난다고 하셨는데,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어요. 시간이 지나면서 국물이 점점 진해지고, 곱이랑 채소 맛이 잘 배서 숟가락이 계속 가요. 국물은 리필도 가능해서 국물파인 분들은 완전 만족할 듯해요.



밑반찬도 단출하지만 조합이 좋아요. 살짝 매콤한 부추무침이 곱창의 고소함을 잡아주고, 파김치는 은근히 중독성 있어요. 느끼함 잡아주는 무김치도 딱 맞는 조합이라서 고기 먹을 때 사이사이에 먹어주면 밸런스가 좋아요. 전골 주문하면 밥 하나 추가해서 같이 먹으면 진짜 든든한 한 끼 됩니다.


가격대는 도봉구에서 소곱창 먹는 기준으로 보면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기보다 완전 저렴합니다, 양도 푸짐하게 나와서 가성비 만족도도 높아요. 자리 회전도 빠른 편이라 조금 대기해도 금방 들어갈 수 있어요. 직원분들 응대도 빠릿하고 친절해서 불편한 점 없이 식사할 수 있었어요.
도봉구에서 소곱창 맛집 찾는다면 삼오집은 자신 있게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. 깔끔한 손질, 불향, 전골의 깊은 맛까지 다 갖춰서 “아 여기 진짜 맛있네” 싶었던 집이었어요. 곱창 좋아하면 꼭 한 번 가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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